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트리크 비에라 (문단 편집) === 국가대표 === 1997년 2월에 펼쳐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국가대표에 데뷔하였다. 그리고 원숙한 선배들이 줄줄이 늘어선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1998 프랑스 월드컵]] 때는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4년 대회]]의 [[호나우두]]나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년 대회]]의 [[카카]]처럼 경험을 쌓게 해 주는 차원에서 대표팀에 승선시킨 유망주로 백업의 백업이었다. 프랑스의 3선은 [[디디에 데샹]], [[에마뉘엘 프티]], [[크리스티앙 카랑뵈]][* 멀티플레이어로서 처음엔 백업멤버였으나 8강전부터 주전으로 출전했다.]가 1옵션이었고, 백업은 삼프도리아의 알랭 보고시앙[* 프랑스 대표팀 [[레몽 도메네크]] 밑에서 수석코치를 지낸바 있다.], 비에라는 그 다음에 위치했다. 주전들 체력 안배 차원에서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C조|조별리그]] 3차전 덴마크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것과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결승|결승전]] 75분에 굳히기 차원에서[* 센터백이였던 [[마르셀 드사이]]가 퇴장당했기에 수비적인 자원을 투입해야 하는 상황이였다.] 공격수 [[유리 조르카에프]]와 교체되어 들어가는 것으로 대회를 마쳤다. [[유로 2000]]부터 당당한 경쟁력을 갖추면서 막강 프랑스 중원의 한 축으로 자리잡는다.[* 이 때 프랑스는 [[디디에 데샹]]을 고정으로 놓고 파트너에 [[에마뉘엘 프티]]와 비에라를 로테이션으로 기용하면서 매 경기 다른 중원 구성을 선보였고 대회 후반으로 갈수록 비에라는 프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했다.]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2002 한일 월드컵]]부터는 데샹의 은퇴로 프티와 나란히 주전으로 참여했으나 팀은 조별리그에서 광탈하였고 [[유로 2004]]에서는 [[클로드 마켈렐레]]와 호흡을 맞춰 조별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8강부터는 부상으로 결장했고 결국 프랑스는 8강에서 탈락했다. [[2006 FIFA 월드컵 독일|2006 독일 월드컵]]에서 비에라는 다시 한번 [[클로드 마켈렐레]]와 함께 플레이메이커 [[지네딘 지단]]의 뒤를 든든히 받쳐주는 막강한 후위 미들진을 구성하였고 조별예선부터 좋은 활약을 보이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한국]]과의 경기에서는 전반 30분경 코너킥 상황에서 강력한 헤더로 골을 성공시켰지만 골라인을 완전히 넘어갔음에도 인정을 받지 못했다. 한국에서는 이운재의 괴물같은 선방으로 유명한 장면이나 실제로는 오심이며, 훗날 2012년 골라인 판독을 통해 오심으로 인정되었다. 다만 이전 코너킥 상황 자체가 오심이었다. 프랑스 선수가 걷어낸 공이 라인 바깥으로 나갔음에도 골킥이 아닌 코너킥이 선언되었기 때문. 조별리그 3차전 [[토고 축구 국가대표팀|토고]]전에는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지네딘 지단]]을 대신하여 주장으로 출전하였다. 당시 프랑스는 토고를 이기지 못하면 스위스와 한국에 승점에서 밀리기 때문에 탈락인 위태로운 상황이었는데, 이 날 비에라는 후반 10분에 [[프랑크 리베리]]의 패스를 받아 멋진 터닝슛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6분 뒤에는 헤딩 패스로 [[티에리 앙리]]의 골까지 어시스트하며 2대0 승리를 이끌고 MOM에 선정되며 팀을 토너먼트 16강으로 올리는데 가장 큰 공헌을 하였다.[* 여담이지만 해당 경기는 비에라의 생일이었다.] 16강 상대는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스페인]]이었는데, 스페인은 조별리그를 3승 무패로 쉽게 통과한 팀이라 상당히 힘든 경기가 예상되었다. 그러나 비에라는 토고전 그 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또 한번 팀을 구해냈다. 1대0으로 뒤진 전반 41분 하프라인 근처에서 [[프랑크 리베리]]의 패스를 받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수비수들 사이로 엄청난 킬패스를 리베리에게 내주며 리베리의 동점골을 어시스트 했고[* 앞으로는 스페인의 두 센터백 [[푸욜]]과 파블로가 달려들었으며, 뒤로는 [[차비]]와 [[샤비 알론소]]가 길을 막고 둘러쌌음에도 짧은 찰나에 파블로의 태클을 절묘하게 피하는 기가막힌 패스를 리베리에게 찔러줘서 리베리가 그대로 골키퍼와 1대1 상황이 되었다.], 후반 83분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지네딘 지단]]이 올려준 볼이 굴절되어 자신쪽으로 오자 강력한 헤더로 역전골까지 뽑아내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고 토고전에 이어 연속으로 MOM에 선정되었다. 토고전에 이어 두 경기에서 연속으로 1골 1어시를 기록하였으며, [[사비 에르난데스]], [[샤비 알론소]], [[세스크 파브레가스]] 등을 주축으로 한 스페인의 미드필더진을 [[지네딘 지단]]과 함께 축구 레슨을 시켜주며 말 그대로 탈탈 털었다. 이후 8강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브라질]]전과, 4강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포르투갈]]전에서는 공격포인트는 없었지만 중원을 완벽하게 차단하며 각성한 [[지네딘 지단]]의 뒤를 든든하게 지원하며 프랑스의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다만 결승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탈리아]]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마르코 마테라치]]에게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당하여 마테라치의 헤더 동점골을 헌납해버렸다.[* 마테라치가 점프 타이밍을 굉장히 잘 잡아서, 비에라보다 머리 하나 위에서 프리하게 내려찍은 탓에 골키퍼가 막을 수가 없었다] 이후에는 이탈리아의 미드필더들과 치열한 중원 싸움을 벌이다 부상을 당해 후반에 교체되었고, 프랑스는 승부차기 끝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파트너 마케렐레와 함께 상대하는 팀마다 미드필더 싸움에서 결코 밀리지 않으며 후방을 든든히 해준 1등공신이었기에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지단이 독일 월드컵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후로는 그 후임 [[주장]]에 임명되었는데, [[유로 2008]]에서는 부상으로 인해 한경기도 뛰지 못했고 월드컵 준우승팀이었던 프랑스도 [[세대교체]] 실패와 주전들의 노쇠화가 겹치면서 최악의 성적으로 [[UEFA 유로 2008/C조|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그 과정에서 비에라는 잦은 부상에 노쇠화로 점점 국가대표 차출이 줄어들기 시작했고, 결국 2009년 6월에 열렸던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를 끝으로 더이상 프랑스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당연히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2010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에서도 탈락. 근데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팀이 돌아간 꼴]]을 고려하면 차라리 안 나가는 게 더 나았을지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